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에 이승민 군

장병호 2022. 5.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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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이승민(18·선화예고)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국발레협회가 30일 밝혔다.

서울발레콩쿠르는 1980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다음달 24일과 25일에는 비전공 발레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KBA발레콩쿠르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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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조수민 양
390여 명 출전, 26~29일 예선·본선 거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이승민(18·선화예고)군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국발레협회가 30일 밝혔다.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 수상자 이승민. (사진=한국발레협회)
서울발레콩쿠르는 1980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의 발레 콩쿠르 중 하나다. 올해는 총 3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에서 3일간 예선과 본선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조수민(14·선화예중)양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협회장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이 함께 주어진다.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은 “다양한 소속의 참가자가 상위권 수상자에 고르게 분포돼 참가자의 수준이 점차 상향평준화돼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축제와 같은 시상식을 다함께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9년 설립된 발레분야 대표 협회다. 다음달 24일과 25일에는 비전공 발레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KBA발레콩쿠르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42회 서울발레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이승민(왼쪽)군과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 (사진=한국발레협회)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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