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윤석열 정부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겠다"

이병희 2022. 5.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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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윤석열 정부의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GTX 공약 파기 논란에 이어 광역버스 예산을 삭감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막을 수 있게 김동연에게 힘을 실어달라.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독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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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개 광역버스 사업 통합 운영, 한 마디로 사업 예산 삭감"
"광역버스 예산 삭감되면 신규노선 신설, 2층버스 도입 줄어"

[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27일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선거 사전투표 후 기표소를 나오고 있다. 2022.05.27.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윤석열 정부의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윤석열 정부가 261개 보조사업을 폐지 또는 감축, 통폐합하는 역대 최고 수준인 52.2%의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중에 우리 경기도민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내용이 있다. 2개 광역버스 사업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내년부터 사업예산을 삭감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하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사업이고, 나머지는 광역버스 입석 해소를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사업이다. 광역버스 예산이 삭감되면 신규노선 신설, 2층 버스 도입 등도 줄어든다"라고 부연했다.

또 "GTX 공약 파기 논란에 이어 광역버스 예산을 삭감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막을 수 있게 김동연에게 힘을 실어달라.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독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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