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윤석열 정부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윤석열 정부의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GTX 공약 파기 논란에 이어 광역버스 예산을 삭감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막을 수 있게 김동연에게 힘을 실어달라.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독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개 광역버스 사업 통합 운영, 한 마디로 사업 예산 삭감"
"광역버스 예산 삭감되면 신규노선 신설, 2층버스 도입 줄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윤석열 정부의 광역버스 예산 삭감 막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제 윤석열 정부가 261개 보조사업을 폐지 또는 감축, 통폐합하는 역대 최고 수준인 52.2%의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중에 우리 경기도민에게 청천벽력과 같은 내용이 있다. 2개 광역버스 사업을 통합 운영하겠다는 것인데, 한마디로 내년부터 사업예산을 삭감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하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영과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투입 사업이고, 나머지는 광역버스 입석 해소를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사업이다. 광역버스 예산이 삭감되면 신규노선 신설, 2층 버스 도입 등도 줄어든다"라고 부연했다.
또 "GTX 공약 파기 논란에 이어 광역버스 예산을 삭감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를 막을 수 있게 김동연에게 힘을 실어달라. 저 김동연이 윤석열 정부의 독주로부터 경기도민의 삶을 지켜내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