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세계유산을 꿈꾸다' 전시회 등

배성윤 2022. 5. 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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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암사지의 하루를 타임랩스(Time lapse)로 연출한 영상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기구의 활동, 세계유산의 분포와 등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각종 역사기록과 동아시아 선종의 규범서인 '청규', 도면자료 등을 통해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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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회암사지박물관, 특별전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9월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기념하는 새로운 특별전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을 꿈꾸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1부 유네스코 유산, 2부 세계유산적 가치, 3부 세계를 향한 첫걸음 등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암사지의 하루를 타임랩스(Time lapse)로 연출한 영상을 선보이며 유네스코 기구의 활동, 세계유산의 분포와 등재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각 자료를 비롯해 각종 역사기록과 동아시아 선종의 규범서인 ‘청규’, 도면자료 등을 통해 회암사지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집중 조명한다.

관람객은 지금까지 7년에 걸친 연구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연구진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유산을 준비하는 회암사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관람객과 함께 희망하는 메시지 쓰기 미디어 체험공간이 마련돼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남면도서관, ‘같이 그린(Green) 환경인문학’ 수강생 모집

양주시 남면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같이 그린(Green) 환경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태·환경’ 분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환경문제와 재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의 ‘쓰레기 박사의 쓰레기 이야기’ 강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플라스틱 문제와 쓰레기 분리배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고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 과제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1일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새활용 교실’ 강좌는 성인 대상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와 초등 4~6학년 대상 ‘양말목 공예’ 수업으로 나눠지며 총 4차시에 걸쳐 다양한 재료를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는 체험활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남면도서관(031-8082-7481)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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