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교육 대전환 반드시 이룰 것"

대성수 2022. 5.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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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30일 오전 전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22개 시·군 구석구석을 누벼왔다"며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아이들로 가득 찼던 학교도 폐교가 됐고, 교육 수준은 수능 성적 전국 꼴찌라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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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남교육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내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로 길러내겠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30일 오전 전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통과 협력하는 교육감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수기자]

김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는 신념으로 22개 시·군 구석구석을 누벼왔다”며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아이들로 가득 찼던 학교도 폐교가 됐고, 교육 수준은 수능 성적 전국 꼴찌라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또 “선거운동 하면서 놀랐던 것은 교육과 도민의 소통 부족이었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최우선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작은학교 살리기 사례를 모아 ‘대한민국 작은학교 박람회’와 ‘세계 미래교육 박람회’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미래교육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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