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자 추상화 홍콩서 9억 원 낙찰..작가 최고가 기록

김준억 2022. 5. 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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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 여성 화가인 고(故) 이성자(1918∼2009) 화백의 추상화가 홍콩 경매에서 약 9억 원에 낙찰돼 작가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30일 경매사 크리스티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홍콩에서 진행된 20·21세기 미술 이브닝 경매에서 이성자의 1961년 작 'Subitement la loi(갑작스러운 규칙)'이 567만 홍콩달러(약 9억 원·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

사진은 이성자의 'Subitement la l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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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의 대표적 여성 화가인 고(故) 이성자(1918∼2009) 화백의 추상화가 홍콩 경매에서 약 9억 원에 낙찰돼 작가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30일 경매사 크리스티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홍콩에서 진행된 20·21세기 미술 이브닝 경매에서 이성자의 1961년 작 'Subitement la loi(갑작스러운 규칙)'이 567만 홍콩달러(약 9억 원·구매자 수수료 포함)에 낙찰됐다. 사진은 이성자의 'Subitement la loi'. 2022.5.30 [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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