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중단없는 안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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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안과 동안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해 중단 없는 안양발전에 주력하겠다"라며 시청사 이전 등에 따른 비전을 제시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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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양시청 이전 부지 대기업 선정 TF' 구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징검다리’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후보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안과 동안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해 중단 없는 안양발전에 주력하겠다"라며 시청사 이전 등에 따른 비전을 제시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안은 행정도시, 동안은 경제·문화·교육도시를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특히 “자신이 공약한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과 관련해 각계각층의 주체들이 포함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를 당선 즉시 구성·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공무원·도시 및 교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략팀과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어 실행하겠으며, 모든 과정은 시민들께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현 안양시 청사 부지에 대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에서 범계역에 이르는 경제벨트가 조성돼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해 묵은 안양교도소 이전 논란을 반드시 ‘마무리’하고, 그간 진행된 논의를 바탕으로 그 자리에 문화·녹색·교육이 충만한 공간을 구축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고 청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인덕원역 사실상 정차, 24년간 방치된 안양역 앞 흉물 건물 철거, 함백산 추모공원 건립, 921억 원 청년창업펀드 조성, 103개 청년 기업 육성 등은 본인의 추진·결단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들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꼭 최대호가 필요하다"라며 "최대호가 시작한 일, 저 최대호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청한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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