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간부들 '노예계약' 저지 촉구

황광모 2022. 5. 3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전국 간부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예계약 저지'등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사용자인 우정사업본부가 단체 협상에서 '노예계약서'를 제시했다"라며 "해당 계약서가 단체협약을 위배하고 생활 물류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조직적 파업 진행 준비작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전국 간부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예계약 저지'등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사용자인 우정사업본부가 단체 협상에서 '노예계약서'를 제시했다"라며 "해당 계약서가 단체협약을 위배하고 생활 물류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조직적 파업 진행 준비작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2.5.30

hkmpoo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