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간부들 '노예계약' 저지 촉구

황광모 2022. 5. 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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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전국 간부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예계약 저지'등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사용자인 우정사업본부가 단체 협상에서 '노예계약서'를 제시했다"라며 "해당 계약서가 단체협약을 위배하고 생활 물류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조직적 파업 진행 준비작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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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우체국 본부 전국 간부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예계약 저지'등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사용자인 우정사업본부가 단체 협상에서 '노예계약서'를 제시했다"라며 "해당 계약서가 단체협약을 위배하고 생활 물류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택배노조 우체국 본부는 이날 결의대회 이후 조직적 파업 진행 준비작업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2.5.30

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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