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성정보 "원격의료 선택 아닌 필수" 비대면진료 논의 본격화 기대감↑

최두선 2022. 5. 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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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 후 정치권에서 원격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지자 인성정보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30일 오후 1시 8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5.47%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승희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언급되면서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한 과거 발언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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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새정부 출범 후 정치권에서 원격의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지자 인성정보 등 관련주에 장중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30일 오후 1시 8분 현재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5.47%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승희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언급되면서 원격의료의 필요성을 강조한 과거 발언이 부각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8월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는 건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원격의료 추진 상황에 뒤처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업계에서는 비대면 진료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데 이어 김 후보자가 지명되면서 원격의료의 성장성이 극대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성정보는 IT 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로 대학병원, 인공지능(AI) 업체들과 협력해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클라이언트 서버, 분산 컴퓨팅과 인터넷 환경을 거쳐 가상화 기반 클라우드 시대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IT 환경 변화에 발맞춘 핵심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투자심리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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