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합참 찾은 尹 "이사하느라 애써..매우 미안하고 고마워"

이호승 기자 2022. 5. 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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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방부와 합참을 방문해 "지금 날로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엄중해 있고 여러분께서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의 경제나 이런 모든 사회활동도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를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그만큼 국방과 안보태세 유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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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상황 엄중..여러분 헌신 없이 모든 사회활동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ㆍ합참 청사를 초도 방문, 공군 항공점퍼를 착용한 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3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방부와 합참을 방문해 "지금 날로 우리의 안보 상황은 엄중해 있고 여러분께서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이 없다면 우리의 경제나 이런 모든 사회활동도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를 초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그만큼 국방과 안보태세 유지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대통령실의 용산 청사 입주에 따른 국방부·합참 이전을 언급, "대통령실이 여러분이 쭉 사용해 오던 국방 공간에 들어오게 돼서 여러분도 이사하고 사무실을 옮기느라 정말 애 많이 쓰셨다"며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아주 많이 있고 정말 깊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진작에 국방부와 합참 청사를 찾아 여러분을 뵀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중요한 외교 행사도 있고 하다 보니 많이 늦었다"며 "오늘 여러분들이 근무하는 공간을 제가 잘 보고 근무하는 데 미흡한 점이 없는지 잘 살펴서 일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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