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옆에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 광고찍고 돈벼락까지

빈재욱 기자 2022. 5. 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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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챔피언십 경기 당시 타이거 우즈 옆에서 맥주를 들고 서 있던 한 남성이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0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둘째 날 1번 홀에서 티샷을 했다.

우즈가 공을 치려고 오자 갤러리들은 휴대폰을 찍기 시작했지만 갤러리 중 중 한 남성만 미켈롭 울트라 캔 맥주를 두 손으로 쥐고 우즈의 샷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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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PGA챔피언십 둘째 날 타이거 우즈 옆에서 맥주를 들고 서 있던 한 남성이 돈벼락을 맞게 됐다. 사진은 남성으로 모습으로 만들어진 티셔츠와 모자. /사진=트위터
미국 PGA챔피언십 경기 당시 타이거 우즈 옆에서 맥주를 들고 서 있던 한 남성이 광고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0일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둘째 날 1번 홀에서 티샷을 했다. 공은 갤러리들이 몰려 있는 러프에 떨어졌다.

우즈가 공을 치려고 오자 갤러리들은 휴대폰을 찍기 시작했지만 갤러리 중 중 한 남성만 미켈롭 울트라 캔 맥주를 두 손으로 쥐고 우즈의 샷을 보고 있었다.

해당 모습이 트위터 등 SNS에 퍼지며 남성은 '맥주맨'이라며 여러 별명이 붙었다. 이후 맥주 회사 미켈롭 울트라가 그를 찾아내 광고 계약했다. 그는 마크 라데틱이다. 미켈롭 울트라는 15초짜리 광고에서 마크의 사진과 함께 "즐길 때만 가치가 있다"는 문구를 넣었다.

맥주를 들고 우즈를 쳐다보는 마크의 모습은 티셔츠와 모자 등으로 제작됐다. 관련해 미켈롭 울트라 측은 "우리는 '즐길 때만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미켈롭 가이' 마크를 힘들게 찾았다"며 "그의 모습을 영원히 굿즈로 남겨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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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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