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기 척추동물화석 연구 등 이공분야 학술연구 1633개 신규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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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총 1633개 과제를 '2022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 사업'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이공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생태계 확립을 위해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문균형발전 분야에서는 비전임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935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21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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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총 1633개 과제를 '2022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 사업'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 이공분야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생태계 확립을 위해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문후속세대 지원 분야에서는 박사과정생 연구장력금 309명, 박사후 국외연수 105명을 신규 선정했다.
학문균형발전 분야에서는 비전임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935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210명을 선정했다. 백악기 척추동물화석 탐사·연구 등 민간 투자가 어려운 45개 과제를 보호연구 사업으로 선정했다. 학제 간 융·복합 연구과제도 8개 새로 선정했다.
대학연구기반 구축 분야에서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10곳을 신규 선정했다. 학문분야별로 연구장비를 모아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시작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에서는 11개 센터를 신규 선정했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대학이 연구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고, 학문후속세대들이 그 연구기반 위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는 관련 정책과 제도, 그리고 사업을 통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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