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부적 되길"..문수진, 첫 EP에 담아낸 독보적 스펙트럼 [종합]

이덕행 기자 2022. 5.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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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문수진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슈피겐HQ에서 진행된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을 비롯해 '눈동자', '멀어져가', '썸타임즈'(Sometimes), '아웃'(OUT),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 등 6곡이 수록됐다. /2022.05.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첫 EP를 발매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문수진의 첫 EP 'Lucky Charm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문수진은 "오랫동안 준비한 EP 앨범이다. 애정을 많이 가지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들어주시는 분들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문수진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으로 '한국판 아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문수진은 앨범 타이틀 'Lucky Charms!'에 대해 "행운의 부적이라는 뜻이다. 제 앨범의 곡들이 들어주시는 분들의 인생에 행운의 부적같은 효과를 일으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제목을 정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가수 문수진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슈피겐HQ에서 진행된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을 비롯해 '눈동자', '멀어져가', '썸타임즈'(Sometimes), '아웃'(OUT),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 등 6곡이 수록됐다. /2022.05.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018년 데뷔 후 줄곧 싱글 단위의 작업물을 선보였던 문수진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앨범이라면 특별한 서사나 테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때까지는 그렇게 묶일 만한 노래가 떠오르지 않아 싱글을 발매했고 이번에는 앨범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가진 곡 중에 잘 묶일 수 있는 곡들을 선정했다. 이번 앨범은 리얼 밴드사운드를 테마로 묶어봤다"고 전했다.

이어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지향하는 분들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더 네이버후드라는 밴드를 비롯해 리한나 같은 팝 아티스트의 음악도 많이 들었다. 주로 밴드 사운드가 있는 음악을 많이 들었고 영감을 얻었다. 첫 트랙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배열이나 순서도 신경 썼다. 순서대로 들으시면 다이내믹함을 느낄 수 있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문수진은 "굉장히 다양한 음악을 듣는 편이다. 한 우물을 깊게 파기보다는 얕게 정말 많은 우물을 파는 편인데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 군데 모인 것 같다. 밴드 사운드에도 관심이 많고 R&B, 힙합도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제가 많이 들었던 장르를 농축되게 표현한 것 같다. 포장지를 봤을 때는 팝 혹은 케이팝으로 분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가수 문수진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슈피겐HQ에서 진행된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을 비롯해 '눈동자', '멀어져가', '썸타임즈'(Sometimes), '아웃'(OUT),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 등 6곡이 수록됐다. /2022.05.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타이틀곡 'Right Back'은 댄스홀 리듬과 리드 기타, 808의 조합으로 팝과 힙합의 매력을 오고가는 얼터너티브 팝 트랙이다. 다른 곳만 바라보는 상대에게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고, 유니크한 보컬의 태버가 피처링을 더 해 트렌디한 트랙을 완성했다.

문수진은 "전체적인 맥락을 봤을 때 제가 로맨스적인 상대를 믿지 못하는 사람에게 반어적인 느낌으로 '내가 다시 돌아올게'라고 말하는 느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댄스홀 기반의 노래기 때문에 리듬을 타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이전까지 제가 춤을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 후렴 부분에 안무를 만들어서 안무를 보여드렸다. 댄스 챌린지도 해보려고 하는데 그 부분에 집중해서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ight Back'이 타이틀곡이 된 이유에 대해서는 "평소에 댄스홀 리듬, 뭄바톤, 레게톤 리듬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태버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문수진은 "뮤직비디오 출연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가수 문수진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슈피겐HQ에서 진행된 첫 EP '럭키 참스!'(Lucky Charms!)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트 백'(Right Back)을 비롯해 '눈동자', '멀어져가', '썸타임즈'(Sometimes), '아웃'(OUT), '더 스위티스트'(The Sweetest) 등 6곡이 수록됐다. /2022.05.3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앨범 전체를 자작곡으로 채운 문수진은 "이 앨범을 오랫동안 준비 했다. 많은 자작곡이 있는데 마음에 드는 곡을 선정했다. 만든지 오래되는 곡이 많아서 편곡·수정을 많이 했다. 지금의 버전이 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지금 수록된 곡들은 최종 버전인 셈이다"라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

문수진은 "이번 앨범에서는 다양한 보컬 스타일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한 것 같다. 차분하고 낮은 음정의 음색, 조금 더 센 보컬도 보여드리려고 했다. 다른 분위기의 곡을 적절히 배치해서 제 보컬의 범위를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독보적인 음색이 인상적인 문수진은 "어렸을 때부터 혼자 음악 듣고 부르는 걸 좋아했다. 그때는 목소리가 가수에게 중요한 것이다라는 것을 잘 못 느꼈다. 오히려 성량이 풍부하고 음정이 정확한지 보컬적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친구들과 있을 때 '목소리가 매력적이다'라는 피드백을 받고 인지했던 것 같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 피드백을 들으면서 '내 목소리가 강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문수진은 "식상할 수 있지만 독보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꼭 찾아서 들어야만하고 나라는 아티스트를 챙겨야만 하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밝혔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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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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