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초본 등 '서울지갑'서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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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지갑' 앱을 통해 주요 전자증명서 7종에 대한 신청·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24'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받은 후 '서울지갑' 앱에 수령해 제출하던 것을 앞으로는 '서울지갑' 앱에서 민간인증서를 사용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한번에 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도 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서울지갑'에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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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지갑’ 앱을 통해 주요 전자증명서 7종에 대한 신청·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표등본, 주민등록표초본,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건강·장기요양 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병적증명서 등이다.
‘서울지갑’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시가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정부24’에서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받은 후 ‘서울지갑’ 앱에 수령해 제출하던 것을 앞으로는 ‘서울지갑’ 앱에서 민간인증서를 사용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한번에 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도 모바일 전자증명서 형태로 ‘서울지갑’에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발급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수도요금 납부 증명서, 보육교사 수료증, 서울시 행정지원인력 사용증명서 등 6종이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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