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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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 1차 평가를 했고 이번에 전문병원까지 확대해 총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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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년 1차 평가를 했고 이번에 전문병원까지 확대해 총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차 평가를 했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평균 87.4점보다 높은 97.4점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진료분에 대해 실시됐다.
구조 부분 지표(인력·시설·장비 등), 과정 부분 지표(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등 안전관리 활동), 결과 부분 지표(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에 대해 평가했다.
김경종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상의 진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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