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여성 이공계 전공생 대상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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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는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와 진행한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이공계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 및 성공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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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코리아는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WI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와 진행한 '콘티넨탈코리아와 함께하는 온라인 글로벌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이공계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분야 진출 및 성공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영상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이공계 전공 여성 대학생 및 대학원생 80여명이 참여했다. 직군별 11명의 멘토가 콘티넨탈코리아의 사업본부 및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소규모 그룹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오희근 콘티넨탈코리아 대표의 기업소개 및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콘티넨탈의 다양성 실현과 여성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회장인 김희정 부장의 KWE 프로그램 및 활동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은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해 재무, 인사, 영업, 기술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링 및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네트워킹 구축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어 품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세일즈/마케팅, SW 테스트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1명의 콘티넨탈코리아 멘토들은 개별 직무 소개에 이어 소규모 그룹 멘토링 세션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서진 학생은 “이번 글로벌 기업 탐방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콘티넨탈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화상으로 진행됐지만 실무자들의 생동감 넘치는 직무 소개와 고민 코칭 등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총괄 이사는 “콘티넨탈은 2025년까지 전 세계 여성 임직원 비율을 2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라인 글로벌 기업 탐방이 참석한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는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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