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명예의 전당' 입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라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세계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헌액 멤버로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주최하는 세레모니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2020년 2월 '빌더(Builder)' 카테고리에서 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정 회장은 5번째 아시아 헌액 멤버이자 대한민국 최초 멤버다.
정 회장은 "희비가 교차하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이 영광을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 그리고 한국 아이스하키의 친구가 되어준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라그룹은 정몽원 회장이 세계 아이스하키 명예의 전당 헌액 멤버로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주최하는 세레모니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0년 5월에 팬데믹으로 연기된 명예의 전당 입회식이다. 정 회장은 지난 2020년 2월 '빌더(Builder)' 카테고리에서 IIH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빌더는 지도자, 행정가로서 아이스하키 스포츠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된다.
정 회장은 5번째 아시아 헌액 멤버이자 대한민국 최초 멤버다. 1994년 대한민국 최초 남자 실업 아이스하키팀 '만도 위니아(안양 한라 전신)'를 창단해, 26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의 선진화, 아시아리그의 국제화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열정과 정성을 다했다.
정 회장은 “희비가 교차하는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이 영광을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 그리고 한국 아이스하키의 친구가 되어준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자재 無관세'… 원가부담 '확' 낮췄다
- 네이버·카카오, '가상인간' 활용 보폭 넓힌다...기술 경쟁 치열
- '산업전략원탁회의' 첫 개최…"반도체 초강대국 초석 다진다"
- 이재용-겔싱어 전격 회동…'차세대 메모리' 협력
- 법정 간 화상투약기…"규제샌드박스 가부 결정해달라"
- 원전 예타 이번 주 최종 결론…SMR·원전 해체 R&D 예산 '촉각'
- 형식적 ISP 한계 넘는다···'ISMP' 제도화
- 플랫폼 팔로우온 투자 활성화…안전 선호 분위기 영향
- [르포]코로나 풀리자 '슈퍼 엔저'…명동 환전소 가 보니 엔화 "품귀"
- [단독]신세계쇼핑, 황금채널 진입…LG헬로비전 8번 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