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 '무사고 비행 1000시간' 돌파

김남현 청장 항공대 방문.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가 무사고 비행 1000시간을 돌파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지난 27일 항공대를 방문해 이와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항공안전을 강조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항공대는 지난 2018년 7월 23일 최초 7인승 헬기로 임무 개시했다.

이후 2019년 2월 17일 KUH-1P 14인승 헬기를 도입, 현재까지 무사고 1044시간을 비행했다.

경기북부지역 치안 활동에 공중 주요전력으로 운영되며 수사지원 92회, 교통관리 98회, 치안활동비행 282회를 실시했다.

또 올해 초 발생한 동해안 대형 산불 진화에도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헬기 운용절차 교육을 통해 헬기를 이용한 민생치안 역량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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