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리아+바야돌리드, 라 리가 승격 확정..마지막 한 팀은 어디?

배시온 2022. 5.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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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를 구성할 두 팀이 결정됐다.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네 팀이 플레이 오프에서 맞붙는다.

2-2 동점을 거둔 알메리아는 승점 81점(24승9무9패)으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라 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는 6월 1일부터 19일간 진행되며, 마지막에 승리하는 단 한 팀만이 라 리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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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를 구성할 두 팀이 결정됐다.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네 팀이 플레이 오프에서 맞붙는다.

알메리아는 29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2021/22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마지막 4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2-2 동점을 거둔 알메리아는 승점 81점(24승9무9패)으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라 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레알 바야돌리드 역시 같은 날 우에스카에 3-0으로 승리하며 알메리아와 승점 동률로 2위를 거뒀고 다이렉트 승격행에 올랐다.

알메리아는 1989년 창단 후 세 번째 1부리그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2007년, 2011년 승격을 하는 동안 총 6시즌을 1부에 있었던 알메리아는 우승과 함께 감격스러운 세 번째 승격을 거뒀다. 2위 바야돌리드는 지난시즌 강등 후 한 시즌만에 다시 라 리가 무대로 올라선다.

그라나다, 레반테, 데프로티보 알라베스가 이번시즌 강등당하며 라 리가엔 세 팀의 공석이 생겼다. 이제 알메리아, 바야돌리드가 합류하며 마지막 팀만을 남겨둔 상태다. 에이바르, 라스 팔마스, 테네리페, 지로나가 마지막 1부리그 티켓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2라운드를 1위로 시작했던 에이바르는 알코르콘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결국 한 시즌만에 승격을 향한 다이렉트 기회를 잃으며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승부를 겨룬다. 플레이오프는 6월 1일부터 19일간 진행되며, 마지막에 승리하는 단 한 팀만이 라 리가로 향한다.

(사진=라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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