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낭월동 버스 차고지 옆 7번째 수소충전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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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동구 낭월동 버스 공영차고지 옆에 지역 7번째 수소 충전소인 '낭월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낭월 수소충전소 충전설비는 모두 2기로, 하루에 수소버스(29㎏) 40대, 승용차(5㎏) 240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대전에 모두 7곳의 수소 충전소가 설치됐는데, 수소버스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곳도 2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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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동구 낭월동 버스 공영차고지 옆에 지역 7번째 수소 충전소인 '낭월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낭월 수소충전소 충전설비는 모두 2기로, 하루에 수소버스(29㎏) 40대, 승용차(5㎏) 240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대전에 모두 7곳의 수소 충전소가 설치됐는데, 수소버스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곳도 2곳으로 늘어났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대전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았다.
7월부터는 운영 시작 시간을 오전 4시로 앞당기기 위해 충전 도우미 2명을 추가 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에는 현재 수소버스 8대가 보급돼 있다. 연말까지 35대를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861대가 보급된 수소 승용차는 올해 300대가 추가돼 모두 1천161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낭월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면서 충전소 이용이 한층 편해질 것"이라며 "수소 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충전소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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