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 햄 감독을 칭찬한 아테스트, "그는 현대 농구를 이해하고 소통을 할 줄 안다"

박종호 2022. 5. 30.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테스트가 다빈 햄 감독에 대해 말했다.

LA 레이커스는 3년 전 프랭크 보겔 감독과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를 영입한 후 빠르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렇기에 팀의 변화를 위해 보겔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다빈 햄을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테스트가 다빈 햄 감독에 대해 말했다.

LA 레이커스는 3년 전 프랭크 보겔 감독과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를 영입한 후 빠르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해 러셀 웨스트브룩(191cm, G)을 영입했다. 웨스트브룩 외에도 다수의 베테랑 선수들과 계약을 맺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시즌이 시작하니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부진했다.

대부분의 노장 선수들은 에너지 레벨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고전했다. 야심 차게 영입한 웨스트브룩은 팀에 적응하지 못했고 악재 속에서 레이커스는 서부 11위를 기록했다.

그렇기에 팀의 변화를 위해 보겔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다빈 햄을 레이커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다.

이러한 행보에 메타 샌디퍼드 아테스트(구 메타 월드 피스)가 입을 열었다. 아테스트는 ‘선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햄은 현대 농구를 잘 안다.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안다. 그는 언제나 선수들에게 관심을 주며 선수를 위해 노력한다”라며 햄의 장점을 전했다.

아테스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LA에서 뛰었다. 당시 다빈 햄은 레이커스 코치 자리에 있었다. 둘은 2009~2010 NBA 파이널에서 승리하며 같이 우승컵도 들었다.

아테스트는 햄과 같이 뛰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햄은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 나는 그와 자주 소통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나는 그를 정말로 좋아했다”라며 햄과 함께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과연 새롭게 레이커스 감독으로 선임된 햄 감독이 레이커스를 다시 높은 자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