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시니어 PGA 챔피언십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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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최경주는 마이크 위어(캐나다), 폴 고이도스(미국),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의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시니어 PGA 챔피언십 공동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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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벤턴하버의 하버 쇼어스 리조트(파71·6천7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친 최경주는 마이크 위어(캐나다), 폴 고이도스(미국),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경주는 지난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리전스 트래디션 공동 36위를 기록했고,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톱5' 성적을 냈다.
최경주의 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시니어 PGA 챔피언십 공동 3위다.
최경주는 6월 2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 출전을 위해 귀국한다.
스티븐 알커(51·뉴질랜드)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63만 달러(약 7억8천만원)다.
알커는 PGA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었지만 챔피언스투어에서는 벌써 4승을 거뒀다.
스티븐 에임스(58·캐나다)가 13언더파 271타로 2위, 베른하르트 랑거(65·독일)가 10언더파 274타로 3위에 오르는 등 챔피언스투어에서도 고령인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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