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우리형 노크' 네이마르 "UCL & 카타르 WC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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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현재 브라질 대표팀 내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팀과 도시를 바꾸는 건 힘든 일이다. 게다가 혼자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온다. 언어도 다르다. 혼란스러웠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환경이 메시에게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주 내한한 네이마르는 오는 2일 오후로 예정된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친선 전 이후, 3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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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PSG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브라질과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게 내 바람이다"
네이마르는 현재 브라질 대표팀 내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국내 여러 관광지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팬들과도 소통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놓친 새로운 우리형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은 기대 이하였다. 부상 없이 시즌을 모두 마쳤지만, 거물급 스타들로 구성된 PSG의 우승 트로피는 리그1이 전부였다. 기대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챔피언으로 등극한 레알 마드리드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떨어졌다.
그렇다면 새 시즌 네이마르의 목표는 무엇일까? 30일(한국시각)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다르면 네이마르는 "내 야망은 늘 같다.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월드컵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다음 시즌 내 목표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파리와 함께해야 한다. PSG와 계약이 남아 있다. 선택지가 없다. PSG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021/2022시즌 PSG가 시즌 전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시의 존재다. 21세기 축구계 GOAT로 불리는 메시가 FA 신분으로 합류하면서 팀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졌다.
결과적으로 메시도 바르셀로나 시절만큼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 적응이 쉽지 않았다. 팀과 도시를 바꾸는 건 힘든 일이다. 게다가 혼자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온다. 언어도 다르다. 혼란스러웠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환경이 메시에게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팀 스타일도 다르고 메시의 플레이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한 선수들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게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메시와 음바페 그리고 나는 늘 경기력과 통계, 타이틀 획득 여부를 포함해 모든 것에 대해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 알고 있다. 이는 우리가 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라며 MNM 트리오는 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주 내한한 네이마르는 오는 2일 오후로 예정된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친선 전 이후, 3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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