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전공 체험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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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전공 강의를 영어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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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전공 강의를 영어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렸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전공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전국 고등학생과 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영화영상학과, 도시계획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경영학과 소속 여섯 명의 교수들이 진행하는 전공 강의를 40분씩 선택해서 들었다.
또한 졸업 후 진로 상담 및 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홍보대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한채림(18) 양은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유학을 고민하던 중 영어로 강의를 듣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국내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세히 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신청하게 됐다. 우리나라 대학과는 다른 자유로운 캠퍼스 분위기와 교수의 강의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랜달 맥크릴리스 학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분들의 큰 관심에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향후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경영학과를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 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2022학년도 가을학기 최종 지원 마감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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