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오케스트라 밴드, 유로비전 우승 트로피 팔아 11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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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트로피를 팔아 러시아 침공으로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군을 위해 90만 달러(약 11억2700만 원)를 모금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무장해제 시키고 신나치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군은 루한스크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비에로도네츠크를 점령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포격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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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우크라이나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트로피를 팔아 러시아 침공으로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군을 위해 90만 달러(약 11억2700만 원)를 모금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그룹 칼루시는 곡 '스테파니아(Stefania)'로 대중과 대통령의 지지를 받으며 우승했다.
칼루시는 대회에서 탄 '크리스탈 마이크'도 우크라이나 TV 진행자 세르히 프라이툴라가 이끄는 페이스북 경매를 통해 판매했다.
프라이툴라 진행자는 경매에서 모금된 자금을 3대의 항공기와 지상통제소가 포함된 무인항공기 구입에 사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4개월째로 접어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천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이미 수백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본국응로부터 탈출했으며 도시들은 폭격당해 잔해만 남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무장해제 시키고 신나치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특별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군은 루한스크 동부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인 시비에로도네츠크를 점령하려는 러시아의 시도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포격에 시달렸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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