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SIDEX 2022에서 신제품..1400억원 계약 확보

김인경 2022. 5. 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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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에서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Regenerative activation)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액티링크 모션'ACTILINK moti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원데이바이오텍과의 협력에 있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포장 기술을 적용하여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플라즈맵 특허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licensing out)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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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에서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Regenerative activation)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액티링크 모션‘ACTILINK motion’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국내 글로벌 임플란트 제조사인 메가젠임플란트와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신제품의 큰 호응을 받았다.

플라즈맵은 SIDEX 행사에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원데이바이오텍과 이번 신제품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인 바이오템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히, 원데이바이오텍과의 협력에 있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위한 포장 기술을 적용하여 임플란트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플라즈맵 특허 기술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licensing out)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기간 중에 일본과 중국에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덴탈오케이와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플라즈맵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구축하면서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ACTILINK)의 치과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를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지역적으로 확대하는 부분과 함께, 적용 시장 측면에서도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로의 기술적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번 행상에서 계약을 포함하면 최근에만 누적 약 1400억원의 계약을 확보했고, 1300억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가지고 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SIDEX 행사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확인했다”며 “플라즈맵 임상연구센터인 미국법인과 유럽의 협력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플라즈마 솔루션을 지역적인 확산과 함께 다양한 적용 시장으로 확대하면서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화를 만들 수 있는 확신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플라즈맵은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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