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 ENM, 박찬욱·송강호 칸 영화제 수상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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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30일 장 초반 강세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에 그들의 영화 배급사인 CJ ENM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34편, 엔데버 13편, CJ ENM 5편 등 올해 총 52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방위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 중"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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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55% 상승한 11만3900원 기록 중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CJ ENM이 30일 장 초반 강세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칸 영화제에서 수상했다는 소식에 그들의 영화 배급사인 CJ ENM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J ENM은 이날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11만 원) 대비 3.55% 상승한 1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7000원까지 올랐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송강호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CJ ENM은 두 편의 투자배급을 모두 맡았다. CJ ENM은 다음 달 8일 '브로커'를 개봉하고 3주 뒤인 다음 달 29일 '헤어질 결심'을 개봉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34편, 엔데버 13편, CJ ENM 5편 등 올해 총 52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전방위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글로벌 스튜디오로 발돋움 중"이라고 진단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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