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서귀포항 관광명소 개발"

이정민 2022. 5. 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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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서귀포항의 관광명소 개발 등을 약속했다.

30일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새벽을 여는 릴레이 유세'의 일환으로 서귀포수협을 방문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귀포항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제주도정의 의지 부족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또 "위판장을 확대 이전과 함께 직판장을 설치하는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제주산 수산물을 구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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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서귀포수협 방문…“어업인 소득 향상 도울 것”

[제주=뉴시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30일 오전 서귀포수협을 찾아 조합장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서귀포항의 관광명소 개발 등을 약속했다.

30일 오영훈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새벽을 여는 릴레이 유세’의 일환으로 서귀포수협을 방문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서귀포항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제주도정의 의지 부족으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위판장을 확대 이전과 함께 직판장을 설치하는 등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선한 제주산 수산물을 구입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도매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등 제도적 추진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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