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서대문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대(총장 직무대행 전준철)는 서대문구와 지난 26일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대 건물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학 건물별 에너지 진단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대학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시설개선공사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실천 포럼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대(총장 직무대행 전준철)는 서대문구와 지난 26일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대문구 교육서비스 부분에서 에너지 소비 비중이 높음에 따라 에너지절감 및 효율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대문구에서 1억 원, 경기대에서 5000만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대 건물에너지 효율화 및 절감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대학 건물별 에너지 진단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대학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시설개선공사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실천 포럼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대는 강의실 내 전등을 모두 LED로 바꿔 쾌적한 공부환경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서대문구 내 대학들과 합동 포럼을 개최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준철 총장직무대행은 "대학의 건물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모델을 개발해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하겠다"며 "그린 캠퍼스를 선도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대는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돼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김지은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어이가 없네”…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 실현 가능성 비판
- 박지원 “호남출신은 실력이 없냐고 질문 해 주세요”…윤 정부 지역 안배 부족 지적
- 조국에 이어 추미애도 “최민희는 아픈 새끼손가락 같은 동지”
- IMF 빚더미→20년 연애·결혼 ‘서울의 달’ 김영배, 아내 공개
- 손연재, 오는 8월 결혼…배우자는 9살 연상 일반인
- ‘전 세계서 가장 바쁜’ 김포공항 이전·통합 공약 논란
- “최민희에 빚” 조국 저격한 정유라…“내로남불 끝판왕 절대 뽑지 말아야”
- 文전대통령 딸, 사저 시위에 “입으로 총질” 트윗 했다 삭제
- [속보] 오늘부터 소상공인에 최대 1천만원…정부 추경안 의결
- 김정은, ‘요요’ 현상 겪는 듯…반년 전보다 ‘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