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한기평 신용등급 'BBB+'로 한단계 상향
윤진섭 기자 2022. 5.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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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의 한국기업평가(한기평) 신용등급이 상향됐습니다.
동부건설은 30일 한기평 신용평가에서 ‘BBB+(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직전 등급인 ‘BBB(긍정적)’ 대비 한계단 상승한 것입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직전 ‘A3’에서 ‘A3+’로 올랐습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호남고속철도, GTX-C 등 대형 토목공사 및 인천 검단신도시 주상복합 등 대형 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3조1000억원가량의 신규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3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7조원 수준입니다.
한편 동부건설은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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