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수상에 범죄도시2 흥행까지..대표 배급사 쇼박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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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의 흥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쇼박스 주가가 30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주차 주말(27일~29일) 179만2849명을 동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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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의 흥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쇼박스 주가가 30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52분 현재 쇼박스는 전일 대비 480원(8.57%)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고가는 6340원이다.
'범죄도시2'는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주차 주말(27일~29일) 179만2849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654만6741명가 됐다.
아울러 영화 관련주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을 연출한 박찬욱 감독이 감독상을,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가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 배우가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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