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1억 투자했다 못 받아, 잠 못 이룬다"(쇼킹 받는 차트)

이민지 2022. 5.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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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과 이승국이 투자 실패 경험을 공개한다.

5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한탕 주의! 인생 한 방에 간다'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절로 뒷목을 잡게 되는 충격 실화들을 전하며 배성재, 이승국, 랄랄 '쇼킹 받는 차트' 3인방의 솔직 과감한 토크도 쏟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베이징에서 벌어진 터널버스 투자 사건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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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랄랄과 이승국이 투자 실패 경험을 공개한다.

5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every1) ‘쇼킹 받는 차트’는 ‘한탕 주의! 인생 한 방에 간다’라는 주제로 차트를 공개한다. 절로 뒷목을 잡게 되는 충격 실화들을 전하며 배성재, 이승국, 랄랄 ‘쇼킹 받는 차트’ 3인방의 솔직 과감한 토크도 쏟아진다.

이날 오프닝에서 배성재는 “두 분 어디 투자를 좀 해보셨나?”라고 운을 뗀다. 이에 랄랄은 “외국 투자 회사에 1억을 투자했다가 지금도 못 받고 있다”라며 울상을 짓는다. “불면증 오겠다”라는 배성재에 랄랄이 “잠을 못 이룬다, 알아주니 감사하다”라고 체념한 듯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승국도 “나는 투자하면서 알았다. ‘나 조심스러운 사람인 줄 알았더니 심장이 야수네?’ 했다”라며 “하다 보니 금액이 늘어 손해를 아직도 보고 있고, 못 빼고 있다. 진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라고 가슴을 부여잡는다. 이에 배성재와 랄랄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 웃음을 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은 베이징에서 벌어진 터널버스 투자 사건이 전파를 탄다. 한 중국 회사가 터널형 버스를 만든다며 중국은 물론이고 세계의 개인 투자자들을 모집했고, 신박한 아이디어에 여러 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앞다퉈 돈을 내놨다고. 이후 터널형 버스는 시운행에 성공하며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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