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제품 없어서 못 판다..주가 급등해 50만원선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 가운데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해 50만원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500원 (5.68%) 급등한 5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최첨단 소재는 올해 재평가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전방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 가운데 장 초반 주가가 급등해 50만원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만7500원 (5.68%) 급등한 5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최첨단 소재는 올해 재평가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전방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또한 동사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CNG 고압용기, 케이블향 탄소섬유 제품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탄소섬유 수급 타이트를 반영하며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작년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상승세에 있다"고 했다.
이어 "동사는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5년만에 공중파' 찰스, 과거 파경설 해명 "아내와 잘 살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은지원 "사실 몽유병 앓고 있다…어떻게 자는지 몰라"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1조' 브라질 스타들의 화끈한 韓 관광…'노쇼' 호날두와 비교되네 - 머니투데이
- 조세호, 열애 중?...SNS에 "사랑 어렵네요" "보고싶다" 핑크빛 멘트 - 머니투데이
- '김태희의 남편' 비 "아침부터 삼겹살 굽고 혼술한다"…이유는?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