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지옥'서 살아남은 현대차..獨 뉘르부르크링 7년 연속 전차종 완주

이강준 기자 2022. 5.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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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후 2년 연속 클래스 우승과 동시에 종합순위 18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현대차 N은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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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7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2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엘란트라 N TCR △i30 N TCR △i30 N Cup Car 총 3대가 출전해 엘란트라 N TCR과 i30 N TCR이 TCR 클래스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i30 N은 VT2 클래스에 출전해 5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각각 18위, 31위, 83위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5대의 차량이 출전해 93대가 완주에 성공했고 완주율은 69%였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총 길이 25㎞에 좁은 노폭, 심한 고저 차, 보이지 않는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환경으로 인해 '녹색 지옥'이라고 불린다. TCR 클래스에는 폭스바겐 골프 GTI TCR, 세아트 쿠프라 TCR, 아우디 RS3 LMS TCR 등 고성능 경주차가 출전했다.

현대차의 엘란트라 N TCR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 후 2년 연속 클래스 우승과 동시에 종합순위 18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i30 N TCR 역시 클래스 준우승을 달성하며 종합 3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N은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틸바텐베르크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 상무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쉼 없는 도전 속에서 얻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동차를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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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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