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주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터닝포인트' 대응전략은?

■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글로벌 증시 동향과 전망]

◇ 최근 약세장을 이어가던 글로벌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일희일비하고 싶지 않지만 올라서 기분은 좋은데요. 글로벌 증시 동향부터 먼저 짚어보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볼까요?

- 글로벌 증시 ‘깜짝 반등’…진단은? 
- 반등 성공했지만 약세장 전망에 무게
- 연초 이후, 다우 8.6%·S&P 12.76%↓
- 연초 이후, 나스닥 22.46% 하락 
- 美증시 한 달 새 - 5.6%…코스피보다 더 빠져
- 5월 말 가까워지며 증시 조금 안정세
- 연초 이후, 브라질 증시 6.79% 상승
- 연초 이후, 코스피 11.4%·코스닥 15.48%↓
- 연초 이후, 상하이 14%·심천 22.73%↓
- 연초 이후, 홍콩 항셍 11.54%·H주 14.01%↓
- 연초 이후, 러시아 증시 28.94%↓
- 연초 이후, 포르투갈 증시 12.05% 상승
- 연초 이후, 노르웨이 11.15%·터키 31.29%↑
- 인도네시아 증시 떨어지면 한국증시 오른다?
- 연초 이후, 인도네시아 증시 6.76% 상승
- 신흥국 중 한국 팔고 원자재 부국 인도네시아 매수
- 인도 루피 등 주요 신흥국 화폐 가치 하락

◇ 소장님! 저번 주에 본래 기존 닥터 둠 스탠스와는 다른 발언을 하셨어서, 저희 모두 놀랐었는데요. 주초반에는 역시나 폭락장인가 할 정도로 떨어졌는데, 주 막판 시장이 바닥을 지지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체감적으로도 바닥을 이제 친 건가? 하는 희망적인 마음이 드는데, 차트로도 한 번 짚어주시죠.

- 변동성에 널뛰는 美증시…바닥 진단은?
- 반짝 상승인가, 안도 랠리 시작인가…진단은?
- 인플레 피크아웃 기대감에 반등한 美증시
- 인플레 한풀 꺾여…다우 9주 만에 상승
- S&P500·나스닥, 8주 만에 올라…터닝포인트
- 나스닥 지난주 6.5% 반등…저점매수론 솔솔
- 4월 PCE 둔화에 美지수 7~8주 만에 주간 반등
- 中경기 반등·달러화 약세 등 긍정적 신호 감지
- 상승흐름 지속 기대...고용보고서에 주목 
- 이번 주 연준 베이지북·경제지표 주목 
- 서학개미 사랑 테슬라·애플…빠질만큼 빠졌다?
- 테슬라와 애플 주가도 각각 7.33%와 5.86%↑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기술주 반등
- 서학개미픽 ' 엔비디아', 아직은 조심스럽다?
- 상반기 부진한 엔비디아, 하반기엔 상승 재료 풍부
- 반도체株 반등 이어갈까…"떨어져도 저점매수 기회"

◇ 뉴욕증시가 이렇게 반등하게 된 모멘텀을 찾자면 FOMC 의사록 공개 이후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인데 오히려 더 나빠질 게 없다는 점에서 오른 건가요? 시장이 어떤 점에 주목하고 있는 건지 그리고 소장님의 평가는 어떤 지 궁금합니다?

- 5월 FOMC 의사록 공개…해석은?
- 여운 남긴 5월 FOMC 의사록…'반등서막' 신호탄?
- "매파색 옅어진다" 조절된 금리 인상 속도
-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50bp 인상 가능성 95.7%"
- 금리 인상 극복하려 안간힘쓰는 증시
- 침체 우려에 연준 9월 금리인상 중단할까?
- 50bp 금리인상 계획 중단 시점 가을·연말로 엇갈려

◇ 시장의 가장 핫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인플레이션입니다. 저번 달 만해도 살짝 둔화되고 또 오르겠지 이런 마음이었고, 시장도 일시적이라는 판단이 우세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생각보다 물가 지표가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다시 인플레이션 정점 논란이 불거지고 있거든요. 소장님께서는 '물가 정점론' 어떻게 보시나요?

- '인플레 정점' 기대…믿어도 될까?
- 美 인플레 정점 찍었나…월가는 '논쟁중'?
- "인플레 정점인가" 월가 논쟁 격화
- 근원PCE 두 달 연속 둔화…긴축 속도조절 기대
- 우크라 사태·中 봉쇄…인플레 초래한 외부요인 여전
- 국제유가 고공행진…인플레 신중론 여전
- "국제유가 고점 지나…하반기부터 무역적자 축소"
- 러시아, 우크라 곡물 2200만t 볼모
- 푸틴 "곡물부족 서방국가 탓…제재 풀면 운송 허용"
- 비철가격 혼조…전기동 9375달러

◇ 앞서 말씀주셨던 것처럼 미국은 소비가 경제의 3분의2를 차지하는데요. 그래서 경기를 얘기할 때 소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소비패턴이 좀 특이해진 것 같아요. 최근 실적때문에 논란이 많았던 유통업체만 보더라도, 백화점이랑 초저가샵들은 실적이 잘나오고, 대형마트들은 타격을 받는 모습이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 "명품 아니면 초저가"…'소비 패턴'이 변수?
- 월마트와 타깃 부진한 실적…'생존 전략'은?
- 미국 최대 소매점 체인 월마트…주가 18% 하락
- 생필품이나 중저가 상품을 판매하는 월마트
- 월마트 VS 메이시스, 대조되는 주가 흐름
- 고물가 '무풍지대' 명품 시장 상승세 어디까지 가나
- ‘미국판 다이소’ 달러트리와 달러제너럴
- 메이시스·달러트리 등 유통업체 호실적
- 미국 소비침체?…사치품·저가 할인용품 판매는 늘어 

◇ 실적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사실 주 막판 너무 올라서 기억속에서 잠시 잊혀졌지만 ‘작은 불씨’에도 휘청거리는 폭락장이 부쩍 늘었거든요. 빅테크도 아닌 작은(?) 회사인 '스냅 쇼크'만 봐도 그런데요. '네·카'같은 국내증시 성장주들은 왜 이 모양인건지도 궁금하고요. 말이 성장주지 진짜 성장을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도 드는데요?

- '작은 불씨'에 휘청이는 美증시…무늬만 성장주 주의?
- 스냅 주가는 24일 43% 급락→이틀 동안 15.8% 반등
- SNS기업 스냅 실적 부진 우려로 40% 급락세
- 또 신저가, 네이버·카카오의 추락…진단은?
- 네이버- 카카오도 영향권, 위기돌파 어떻게?
- 삼성전자·네이버·카카오 공통점?
- 코로나19 이후 강세장 주도주…개미만 담는다
- 엔데믹·하락장 스타일 변화…외국인·기관은 순매도
- ‘국민근심株’ 전락한 카카오그룹…'쪼개기'의 최후?
- 카카오-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

◇ 이러한 랠리에도 시장 경계감은 여전합니다. 나스닥은 여전히 고점 대비 20% 낮은 약세장에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국채금리 향방에 눈이 가거든요. 요즘 정점 찍고 슬슬 내려오는 모습인데, 성장주에는 어쨌든 호재로 인식되고 있지 않습니까?

- 3% 넘던 국채 금리 2.7%대…주가 회복 명백한 신호?
- 미국 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세…진단은?
- 장단기 채권시장 정상화에 저가매수세 확산
- 단기 채권시장 지표인 미국 국채 2년물 금리
- 2년물, 3일 2.784%→27일 2.486%
- 시장의 심리 변화 측정하는 '신용 스프레드' 추적
- 씨티그룹 "매수 신호 나왔다...주식 투자해야 할 때"
- 기업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 스프레드
- 신용 스프레드, 회사채 신용등급 간 금리 격차

◇ 그래도 소장님이 짚어주신 것처럼, 누가 봐도 시장이 너무 싸다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매수세는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면 “주식은 현금보다 더한 쓰레기”라며 증권시장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여전한데요. 이번 주 소장님 스탠스가 어느 때보다 궁금합니다?

- 깨어나는 매수 심리, 주식 인기 돌아오나?
- "다 쓰레기"…'현금 축소·주식 확대' 안 된다?

◇ 국내증시 얘기도 여쭤볼게요. 지난주에는 금통위가 있었는데요. 금리인상 발표 직후 오후장에 갑자기 하락세로 돌아서더니 다음날에는 다시 반등에 성공했거든요. 어쨌든 시장 변곡점이 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차트로도 한번 짚어주시죠.

- 금리 인상 버텼지만...국내증시 발목 잡히나?
- 국내증시 그래도 선방했네…5월 진단은?
- 코스피 변곡점 2670p…올라갈 수 있을까?
- 코스닥 변곡점 900p…반등 시작될까?
- 코스피 1분기 영업익 14%↑펀더멘탈 우수
- 하반기 지수상승, 환율안정이 관건
- 한 달째 2600선 코스피…바닥 다지고 반등 기대감↑
- "인플레·경기둔화 우려 여전…강한 반등은 어려워"
-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올들어 처음 10조 아래로
-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 6조→3000억
- 올해 반대매매, 3년 전보다 배 늘어
- 동학개미, 5월 수익률 '- 10.2%'
- 이번 주 코스피, 2550~2670선 ‘관망세’

◇ 외환시장 상황도 짚어봐야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크게 하락했는데요. 한 달만에 1,25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았다고 봐야 할까요?

- 환율 '1250원대'로…강달러 진정됐나?
- 달러 안정화되나…외환시장 체크포인트는?
- 달러인덱스, 한 주간 1.34% 내린 101.644
- 달러 강세 진정…빅스텝 우려 진정·유료화 반등
- 유로/달러 환율 1.08달러 돌파가 관건
- 유로화 가치 2주연속 큰 폭으로 반등
- 유로화, ECB의 금리 인상 기대 등 반영
- 美 증시 반등·원달러 환율 급락…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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