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6139명, 131일 만에 최소..사망 9명, 7개월 만에 한자릿수

허남설 기자 2022. 5. 30. 09: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다산동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3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9일 5804명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사망자는 9명, 위중증 환자는 178명이다. 사망자 수가 한자릿수로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1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091명, 해외유입은 4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883명(14.5%)이며, 18세 이하는 1351명(22.2%)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08만6462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78명으로 전날보다 10명 줄었다. 신규 사망자는 9명, 누적 사망자는 2만4167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10만8896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8%, 2차 86.9%, 3차 64.9%이다. 4차 접종률은 7.5%이며 60세 이상에서 접종률은 28.5%이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