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고 1년 선후배 김하성 안타-박효준 대주자..MLB 무대 만남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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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야탑고 1년 선후배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그라운드에서 만났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김하성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때렸다.
박효준은 전날(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다친 벤 가멜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빅리그에 콜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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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야탑고 1년 선후배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그라운드에서 만났지만 희비가 엇갈렸다.
김하성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안타 1개를 추가하며,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박효준은 연장전 승부치기에서 대주자로 나서 아쉬운 주루플레이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때렸다. 그러나 후속 에릭 호스머의 병살타로 아웃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1회 유격수 앞 병살타, 3회엔 삼진으로 돌아섰다. 5회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23으로 조금 올랐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말 터진 트렌트 그리샴의 우월 투런포로 4-2로 이겼다.
박효준은 전날(29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다친 벤 가멜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빅리그에 콜업됐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서 시작한 박효준은 5경기에서 타율 0.214 2타점 1볼넷 7삼진을 남겼다. 박효준은 지난달 23일 트리플A로 내려갔고, 5주 만에 빅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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