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6월 1일부터 2023년 입장권 온라인 신청 접수

(사진=PGA투어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메이저 중의 메이저’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입장권 예매가 오는 6월 1일(현지시간) 시작한다.

마스터스 조직위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입장권 신청서를 6월 1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고 발표했다.

마스터스 경기 입장권은 연습일과 공식 대회 두 가지다. 2023년 대회 관람을 위한 입장권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2022년 기준 연습라운드 입장권은 75달러, 일일 토너먼트 입장권은 115달러였다.

마스터스는 하루 약 5만명이 입장하고, 이미 입장권을 소유한 패트런(후원자)을 제외한 일부를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내년 열리는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연습라운드, 수요일은 파3 콘테스트,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공식 대회를 진행한다.

입장권 구매를 위해선 마스터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계정을 만들어야 하며, 계정이 있다면 업데이트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입장권은 접수 후 추첨을 통해 배정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