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6%대 급등..자사주 5000억원 매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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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표한 LG 주가가 30일 장 초반 크게 뛰고 있다.
LG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주주환원책 발표로 최소한의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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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표한 LG 주가가 30일 장 초반 크게 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6.43%) 오른 7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LG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한 기존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라는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주주환원책 발표로 최소한의 주가 하방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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