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IPO 추진에 '급등'

김인경 2022. 5.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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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043610)이 30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밀리의 서재' 상장 소식에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의 지분 가치가 오를 것이란 기대 탓으로 풀이된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니뮤직은 지난해 464억 원을 투자해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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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지니뮤직(043610)이 30일 장 초반 급등세를 타고 있다. ‘밀리의 서재’ 상장 소식에 최대주주인 지니뮤직의 지분 가치가 오를 것이란 기대 탓으로 풀이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지니뮤직(043610)은 전 거래일보다 550원(11.29%) 오른 542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 이익미실현 특례(테슬라 요건)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해 9월에는 KT그룹 산하 지니뮤직에 인수됐다. 지난해 매출 289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4월 기준 밀리의 서재 누적 회원 수는 450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니뮤직은 지난해 464억 원을 투자해 밀리의 서재 지분 38.6%를 인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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