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첫 PBV '니로 플러스' 출시..4420만~46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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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12일 사전계약 개시 이후 12영업일간 계약대수 약 8천대를 기록하며 기아 PBV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세대 니로 EV를 토대로 제작한 니로 플러스는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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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문영재 기자)
기아가 첫 번째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니로 플러스는 12일 사전계약 개시 이후 12영업일간 계약대수 약 8천대를 기록하며 기아 PBV 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세대 니로 EV를 토대로 제작한 니로 플러스는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택시 모델에는 영업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디스플레이와 슬림형 헤드레스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도 추가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 인공지능(AI) 기술개발담당 에어스 컴퍼니에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기능 'AI 어시스턴트'가 들어가 길찾기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64.0kWh 고전압 배터리와 150kW 모터로 꾸려지고 1회 충전으로 최대 433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택시 라이트 트림 4천420만원, 에어 트림 4천570만원 ▲업무용 에어 트림 4천570만원, 어스 트림 4천690만원이다.
서울시에서 택시 모델을 산다면 환경부 보조금 700만원, 지자체별 보조금 200만원, 택시 추가 보조금 300만원을 통해 3천만원대 초반에 구매 가능하다.
문영재 기자(moony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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