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성환 2022. 5. 3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오전 10시30분 해양수산부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조 장관은 전 세계 교역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산업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IMO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국제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2022.05.11.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오전 10시30분 해양수산부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조 장관은 전 세계 교역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산업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IMO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국제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 장관과 임 사무총장은 IMO의 선박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기준 개발 동향은 물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선원과 선박의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장 기반조치 및 향후 해운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IMO 차원의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주요정책에 대한 IMO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2015년 해사안전국장으로 재직하던 때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교섭활동 등 선거 활동을 진두지휘해 임 총장이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임 사무총장은 이날 해수부 직원 및 해운·해사 관련 업·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 Ocean시대를 맞이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국제해사분야의 동향 등을 전할 예정이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