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만에 3번째 유산" 아픔, '헝거게임' 30살 유명배우 눈물[해외이슈]

2022. 5. 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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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에 출연했던 배우 알렉산더 루드윅(30)과 아내 로렌 루드윅이 세 번째 유산 사실을 전했다.

로렌 루드윅은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 누워 남편과 키스하는 사진과 함께 긴 사연을 게재했다.

로렌은 “이것에 대해 어떤 것을 게시할지 말지에 대해 왔다 갔다 했지만, 우리 모두가 진실에 대해 더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면서 세 번째 유산 경험을 전했다.

이어 “그것을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누고 싶다고 결심했다.다른 사람들이 유산이 얼마나 흔한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창피한 일이 아님을 깨닫도록 돕고 싶다”고 했다.

루드윅은 유산이 그녀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매우 흔하지만, 그것이 충분히 언급되지 않았다고 느낀다. 만약 우리가 이런 것들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한다면, 아마도 우리는 덜 외롭고 덜 잘못했다고 느낄 것이다. 정보가 곧 힘이며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이것은 영원히 우리 이야기의 일부가 될 것이다. 다른 이유가 없더라도 이것을 공유함으로써 저의 희망은 이 글을 읽는 한 사람이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라고 했다.

알렉산더 루드윅은 아내에게 박수를 보냈다.

알렉산더는 “당신을 내 아내라고 부르는 것이 자랑스럽다. 당신은 강인한 힘과 삶에 대한 사랑으로 매일 나를 놀라게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아내를 다시 칭찬했고 그들이 직면하는 어떤 장애물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투데이’는 “최근 일부 추정치에 따르면 미국에서 임신 4건 중 1건이 유산으로 끝난다”고 전했다.

알렉산더 루드윅은 미국 History 채널에서 방송된 '바이킹스'에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월 인스타그램에 설원에서 촬영한 결혼 사진을 공개하며 "My wife, my best friend, the future mother of my children, my everything. (나의 아내, 내 최고의 친구, 미래 내 아이의 어머니. 나의 전부)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알렉산더 루드윅 부부 인스타그램, AFP/BB 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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