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전까지 가끔 비..해안 안개·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2. 5. 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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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작은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산발적으로 약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전남 해안 지역은 비와 함께 안개도 짙게 끼어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은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져 있고요,

오후부터는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7도, 영광 16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최대 9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4도, 광양 25도, 순천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무안 22도, 장흥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1도~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는 중심으로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고요,

기온도 다시 오르겠는데요,

선거일인 수요일에는 낮 기온 31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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