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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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 액티브(합성)ETF'가 지난 27일 기준 상장 약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해 총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KOFR금리 액티브ETF에 대한 채권투자 기관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KODEX KOFR금리 액티브ETF는 기관 자금에게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고, 개인에게는 증권사 예탁금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운용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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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KOFR금리 액티브(합성)ETF’가 지난 27일 기준 상장 약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해 총 50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KODEX KOFR금리 액티브ETF는 금리 상승기에도 자본 손실이 없는 안전한 투자수단으로서 최근 빠르게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는 편리한 유휴자금 운용 수단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증권사 계좌에 현금을 예치해 두는 것 대신 하루만 투자해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수취할 수 있는 KOFR금리 액티브ETF를 매수해 운용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 계좌에 예치해 얻을 수 있는 평균 예탁금 이용료율은 연 0.25% 미만이지만 KOFR 금리는 지난 26일 기준 1.799%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기준금리 정상화 기조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KOFR금리 액티브ETF에 대한 채권투자 기관의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KODEX KOFR금리 액티브ETF는 기관 자금에게는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고, 개인에게는 증권사 예탁금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효율적인 운용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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