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이노, LG엔솔과 190억 규모 배터리 셀 구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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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이노가 핵심 신사업인 전기차 사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는다.
에디슨이노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올해 190억 규모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급망을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기오토바이를 포함한 LSV(Low Speed Vehicle, 저속차량) 배터리 팩 사업도 현재 준비중으로 신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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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디슨이노가 핵심 신사업인 전기차 사업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는다.
최근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자금력과 향후 전기차(BEV)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관련 규정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셀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LG엔솔과의 계약체결은 파트너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에디슨이노는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 기업 유앤아이에서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기차 부품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전기차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이미 전기버스용 배터리 팩을 공급하며 전기차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에디슨이노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기차 배터리 팩 공급망을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기오토바이를 포함한 LSV(Low Speed Vehicle, 저속차량) 배터리 팩 사업도 현재 준비중으로 신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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