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리오프닝 수혜주..백화점·면세점 모두 회복 기대-SK

김지성 기자 2022. 5. 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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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엔데믹 국면에서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엔데믹 국면에서 백화점 센티먼트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4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0%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지며 리오프닝 수혜를 받고 있고 비단 명품뿐만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고루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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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0일 신세계에 대해 엔데믹 국면에서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엔데믹 국면에서 백화점 센티먼트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4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20%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지며 리오프닝 수혜를 받고 있고 비단 명품뿐만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고루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은 가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내년에 있을 것으로 유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호실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나 항공업계 국제여객 수익 강세로 미뤄볼 때 내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2023년 턴어라운드는 가시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확대로 면세점 유통 채널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한 대비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장기적 안목에서 대응 전략을 주시해야 할 필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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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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