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 성장 전망-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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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M 은 PC·모바일 턴제 카드 전략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에 PC 버전 얼리 억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되고, 2023 년에 모바일·PC 글로벌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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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SK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하반기 출시하는 신작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SK증권은 올해 크래프톤의 매출액을 전년보다 25% 증가한 2조3천500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조100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게임의 신규 맵·모드·콘텐츠 확장으로 견고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신작 출시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신작 '프로젝트 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젝트 M 은 PC·모바일 턴제 카드 전략 게임으로 올해 하반기에 PC 버전 얼리 억세스(Early Access)로 출시되고, 2023 년에 모바일·PC 글로벌 출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약 400만장 판매된 3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디렉터가 준비 중"이라며 "트리플 A급 대작으로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출시 첫 분기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크래프톤은 슈팅 서바이벌 게임 'PUBG:배틀그라운드(PC·콘솔·모바일)'와 '뉴스테이트(모바일)'를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천230억원, 3천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3%, 37%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1월 PC·콘솔 배틀그라운드의 무료화 전환을 통해 월평균 이용자 수와 유료 구매자가 크게 증가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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