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도 실적 '청신호'..목표가 5만6000원 -IBK證

이사민 기자 2022. 5. 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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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587억원(+5.3%), 영업이익 334억원(+26.0%), 순이익은 253억원(+32.6%)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널은 해외 패션과 화장품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데 면세점 부진에도 백화점과 SI빌리지를 중심으로 성수기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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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올해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587억원(+5.3%), 영업이익 334억원(+26.0%), 순이익은 253억원(+32.6%)으로 연결 영업이익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신세계인터내셔널은 해외 패션과 화장품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데 면세점 부진에도 백화점과 SI빌리지를 중심으로 성수기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패션 해외 패션 호조에 국내 패션의 턴어라운드도 직접적이다. 톰보이 내 코모도 정리와 보브지컷의 견조함으로 수익성 개선이 점진적"이라며 "또 화장품 비디비치는 면세와 중국 상해 봉쇄로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분기는 전년대비 기저 부담이 축소되고 있어 전년 대비 최소 2배 이상의 매출액과 이익 성장이 충분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가는 업종 내 포트폴리오 우위에서 모멘텀을 유지할 전망으로 202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33.5%로 상향한다"며 "2분기 패션 부문 성수기 모멘텀과 수입 화장품의 리오프닝 효과에 하반기 비디비치의 안정화로 영업이익 개선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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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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