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릭센 영입으로 '新 DESK 라인' 완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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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을 다시 영입해 'DESK 시즌 2'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영국 언론이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을 예상하며 유력한 영입 선수 5명 가운데 에릭센을 포함시켜 관심을 모은다.
영국 런던 월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것으로 보이는 5명의 선수를 예상하며 에릭센을 비롯해 아다마 트라오레(FC 바르셀로나),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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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英 언론,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 영입 유력 5명 예상
중앙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측면요원 트라오레 등 포함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을 다시 영입해 'DESK 시즌 2'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영국 언론이 토트넘의 여름 이적시장을 예상하며 유력한 영입 선수 5명 가운데 에릭센을 포함시켜 관심을 모은다.
영국 런던 월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올 것으로 보이는 5명의 선수를 예상하며 에릭센을 비롯해 아다마 트라오레(FC 바르셀로나),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등을 꼽았다.
에릭센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델레 알리, 해리 케인 등과 함께 'DESK 라인'을 구성했던 핵심 선수다. 에릭센이 인터 밀란으로 떠나고 알리 역시 부진을 거듭하다가 에버튼의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DESK 라인'이 해체됐지만 최근 다시 한번 'DESK 라인'의 새로운 구성이 기대되고 있다. 에릭센이 중앙 미드필더로서 손흥민, 케인, 쿨루솁스키를 지원한다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이 에릭센을 영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스카이벳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에 남을 확률을 11/8(8달러를 걸면 11달러를 벌 수 있다는 의미)로 가장 높게 점쳤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가능성도 11/4로 봤다. 토트넘 이적 확률은 3/1로 다소 떨어졌다.
반면 트라오레와 슈크리니아르, 존 맥긴(아스톤 빌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의 영입 가능성은 높게 나왔다.
트라오레의 경우 지난 시즌에도 토트넘의 영입 대상이었지만 바르셀로나에 뺏겼다. 하지만 임대 선수 신분인 트라오레를 바르셀로나가 완전 영입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스카이벳은 토트넘(3/1), 리즈 유나이티드(13/1), 바르셀로나(14/1)의 순서대로 토트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는 중앙 수비수 슈크리니아르 역시 토트넘(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1), 첼시(6/1)의 순서대로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선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을 위해 중앙 수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슈크리니아르가 적격자라는 예상이다. '슬로바키아 출신 통곡의 벽'으로 통하는 슈크리니아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인터 밀란에서 인연을 맺었다.
맥긴 역시 토트넘(5/1)과 아스날, 맨유(7/1)의 관심을 받고 있는 미드필더이고 워드프라우스 역시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서 토트넘에서 프리킥을 전담하는 손흥민의 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드프라우스의 토트넘 이적 배당률도 5/1로 맨유(6/1), 뉴캐슬 유나이티드(7/1)보다 높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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